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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 국제파리에어쇼 참가 성공적 마무리로 모멘텀 구축 - 각종 주문 및 계약 규모 최대 20억 달러
  • 기사등록 2017-06-23 13: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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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디어가 국제파리에어쇼 참가 성공적 마무리로 모멘텀을 구축했다. 사진은 봄바디어가 공급한 항공기 모습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는 최근 막을 내린 2017 국제파리에어쇼(2017 International Paris Air Show)를 통해 전세계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최대 20억 달러에 달하는 주문 및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프레드 크로머(Fred Cromer) 사장은 “이번 에어쇼 참가를 통해 상당한 모멘텀을 확보했으며 우리가 보유한 항공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크로머 사장은 이어 “우리는 독보적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150석 이하 항공기 시장 세그먼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에어쇼에서 60대가 넘는 Q400 항공기가 주문을 확보한 것은 봄바디어의 혁신적 솔루션이 보다 크고 고성능의 터보프롭 기종을 요구하는 시장 니즈에 대응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봄바디어는 이번 에어쇼에서 최초 운항사인 에어발틱과 함께 CS300 항공기를 선보이는 기회도 가졌다. 

크로머 사장은 “C시리즈 항공기가 성공적으로 운항 개시 첫해를 맞이하며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구축되고 있는 가운데, C시리즈 항공기에 대한 전세계 항공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이들은 C시리즈의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승객과 최초 운항사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달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6월 21일 러시아의 일류신파이낸스(IFC)와 한 항공사가 CS300 6대 리스를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IFC는 2013년 봄바디어와 20대의 CS300 항공기 주문계약을 맺은 바 있다. 

C시리즈 항공기는 봄바디어 주식회사 산하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계열사인 C Series Aircraft Limited Partnership이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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